포트폴리오는 기업이나 본인을 알고자 하는 대상에게 다가갈 수 있는 첫인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포트폴리오가 있었고, 비디자이너에 시각화할 결과물이 많이 없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할까요?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넘었습니다" 지난 2020년 8월, 200명 규모의 동아리 운영을 맡게 되면서 처음 들었던 소식이었습니다. 모든 활동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운영 방식을 탈피하고,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동아리 운영을 해야만 하는 시기였죠. 리크루팅부터 각종 세미나, 행사, 그리고 장기 해커톤 운영까지. 온라인 협업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툴과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성공적으로 단체를 운영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었던 날들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시대, 언택트 환경에서 살아남았던 방법을 소개합니다.
기획자가 되었지만, 그리고 기획을 여러번 경험해 보았지만 어떤 이론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는지에 대해서 정리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현업에서 일 하면서, 그리고 지금까지 진행해온 프로젝트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기획 이론에 대해 리스트업하고, 기획자를 꿈꾸는 누군가에게 도움이되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체 그 열정은 어디에서 나오는 거야?”라는 질문을 하곤 합니다. 그냥 열심히 살다보니 여러 기회를 놓치기 싫었고, 그러다보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있고 ICT 분야에 관심이 있는 평범한 취준생이, 기획 분야에서 일하기를 꿈 꾸기 까지 거쳐온 과정을 기록했습니다. 하나의 소중한 경험이 또 다른 경험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했고, 그 속에서 무엇을 배웠는지와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솔직하게 말하고자 합니다. 누군가 이 글을 읽었을 때 ‘이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뚜렷 하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길 바라며 글을 썼습니다.